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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꽃에서 연자육까지

강양석흙과물 2022. 8. 7. 22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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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나긴 겨울
물속에서 얼음과 동고동락하며
피어난 연꽃


아름다운 꽃을 피워
본연의
임무인 번식을 위해


씨방의
아름답게
만들어 갑니다.


꽃잎은 한 줌의
으로
돌아갈 것입니다


집으로의
초대
내 것이 아니면 절도겠지요


연자육
아홉 알을 수확했습니다.

발아하여
농업용 수로에 키우고 싶습니다.
현재
지자체에서
공원화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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